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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 축구

U-23 8강 대진표 향후 일정

 

 

 


 대한민국이 U-23 8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강인과 백승호 빠진 자리를 모든 선수들이 한 팀으로 잘 이겨나가고 있네요 

 

 

 


 중국을 1:0 으로 강호 이란을 2:1로 개인기가 좋은 우즈벡을 상대로도 2:1로 예선 3전 전승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2골을 기록한 오세훈 선수의 생일이었는데 자축포를 날리는 뜻깊은 날이 되었네요. 놀라운 사실은 세경기 모두 스타팅이 멤버가 7명이상 바뀌면서 체력안배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주요선수인 정우영만 3경기를 소화했는데 정우영선수는 경기력이 올라오지않아 김학범 감독의 배려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수들의 기량차가 그렇게 크게 나지않고 어떤 멤버로도 좋은 팀워크를 꾸린 감독의 역량도 작용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좋은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U-23 대표팀이 앞으로 만나게 될 8강 토너먼트 상대는 현재 혼돈의 D조에서 북한은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으나 나머지 세팀 UAE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팀 그리고 요르단의 각축전이 펼쳐지는데 베트남 입장에서는 UAE와 요르단의 승패가 결정되고 베트남이 북한을 이긴다면 그나만 8강 진출의 희망이 보입니다. UAE와 요르단이 서로 비기게된다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상황이지요. 또한 UAE와 요르단도 우리 한국과의 경기를 피하기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에 베트남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발휘되기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골득실차로 8강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이변으로는 역시 북한 중국 일본의 조기탈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일본은 2020년 올림픽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에서 2패와 함께 조기탈락라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국민들의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되겠네요 이시국에 말이죠. 반면 태국은 개최국 버퍼를 받아서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만들었네요.

U-23 앞으로의 일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8일 토요일 19:30 8강 1경기
사우디 vs 태국
18일 토요일 22:15 8강 2경기
호주 vs 시리아

19일 일요일 19:15 8강 3경기
한국 vs 요르단
19일 일요일 22:15 8강 4경기
우즈벡 vs uae

4강 1경기 22일 수요일 19:15
사우디 vs ???


4강 2경기 22일 수요일 22:15
호주 vs ???

3.4위전 25일 토요일 21:30 

결승전 26일 일요일 21:30

 
경기시간은 한국시간기준 시차2시간입니다

 U-23 대한민국 우승을 기원하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