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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애니웨어3 사용 후기 장단점

저의 최애 마우스 로지텍 로지텍 애니웨어 3 장단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미 애니웨어 2부터 사용을 했으며 최애라는 말이 나온 것을 보면 정말 좋은 마우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손의 크기나 모양 그동안의 습관 등으로 인해 약간의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정말 좋은 마우스라는 건 분명하네요

 

MX Anywhere3 스펙

  • 무게 : 99g
  • dpi : 200~4000dpi
  • 센서 : Darkfield 고정밀 센서
  • 버튼 : 6개 (왼쪽/오른쪽 클릭, 앞/뒤로 가기, 스크롤 모드 전환, 가운데 클릭)
  • 스크롤 휠: 있음, 스마트 스크롤
  • 배터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일. 완충 시 최대 70일. 1분 충전 시 3시간 사용 가능
  • 로지텍 FLOW 지원

스펙을 보면 뭐 있나 싶겠지만 우선 로지텍 마우스 고급 기술력은 모두 집약되어 있으며 여기서 기본에 아주 충실한 마우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디자인에 회색, 핑크, 화이트 그레이 색상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의견이 다분하게 들어간 장단점을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애니웨어 3 장점

 

  1. 스크롤이 예전 버전과 다르게 아주 걸리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고 무한 휠은 정말 넘사벽인데 이 기능이 아주 더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애니웨어 2의 경우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서 확 내려야 하지만 애니웨어 3은 가볍게 내려도 무한 휠 기능이 잘 작동됩니다. 그렇다고 오작동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2. 옆면에는 약간 고무 같은 재질을 사용하여서 손에 더 밀착된 사용감을 주고 센서와 dpi도 올라가서 애니웨어 2 보다 확실히 더 부드럽고 손목에 부담이 덜 갑니다.
  3. 무게는 약간 더 가벼워진 느낌이나 약간의 묵직한 기분은 딱 사용하기에 좋네요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약간 무거운 것을 선호합니다. 하루 8시간 이상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손목에 무리가 전혀 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소중하니깐요

 

 

로지텍 애니웨어 3 단점

 

  1. 먼저 가격적인 면에서 약간의 망설이게 됩니다. 굳이 다른 마우스가 멀쩡하다면 바꾸기에는 10만 원대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요
  2. 하단에 있는 스위칭 버튼은 제발 좀 위로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맥과 윈도우를 오가면서 사용하는 저로서는 아주 불편합니다. 
  3. Flow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맥과 윈도우간에 버그가 있네요 윈도우에서 맥으로 오는 건 자연스럽게 되는데 맥에서 윈도우로 이동하는 건 잘 안됩니다. 여기저기 글을 찾아보니 버그라고들 하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보았으나 해결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총평

저의 기준에서 마우스는 1순위로 손목의 편안함 2순위는 무선 마우스 3순위는 부드러운 움직임입니다.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것이 로지텍 애니웨어 3입니다. 손목 건강과 무선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