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CER - 축구

손흥민 이강인 부상 코로나는 급부상

축구 해외파 중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 두 선수가 나란히 부상을 당했네요
바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2월 16일 아스톤 빌라와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막판 페널티 킥으로 2대 1을 만드는 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2대2 동점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다시 한번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날 경기 MOM을 차지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전반 초반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부딪히고 찻지하는 과정에서 오른팔 미세 골절을 당했음에도 이 부상을 참고 만들어 낸 결과라는 것이죠 엄청난 정신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모리뉴 감독의 인터뷰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하면서 아마 남은 시즌은 뛰기 힘들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재활 포함 2개월간 경기에 나서기 힘들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오른팔 부상을 입었는데 그 때는 손목 쪽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종합무술 낙법이라도 배워야 할 듯하네요 ㅋ

 


아아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안좋은 마당에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활약해 줌으로 희망적인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모리뉴 감독이 트릭을 잘 쓰니 부디 트릭이었으면 ...ㅠㅠ

 


손흥민 선수에 이어 이강인선수도 부상을 입었는데요
훈련도중에 일어난 허벅지 부상인데 공개 된 영상에서는 몸을 풀 때부터 안좋아보이더니 급기야 의료진들을 불러 훈련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큰 부상은 아닌듯 한대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니 곧 나올듯합니다.

유럽챔피언스 16강전에 두 한국인이 뛰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외에도 해외파 권창훈, 황의조, 백승호, 이재성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