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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s - 솔직한 IT 리뷰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추천

매년 6월이 되면 여름과 함께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이 장마철 뿐아니라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위닉스 제습기 10리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AW100-IWK는 크기도 적당하고 성능도 좋고 가격대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함께 리뷰를 보시지요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제품 스펙 

제품 이름은 위닉스 제습기 DXAW100-IWK 입니다. 
제습 용량은 10리터이고 사용면적은 43㎡(13평)에 적합하다고 나와있네요.
물통용량은 3리터이며 이동이 편리하게 바퀴랑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제습효율은 1.95이고 에너지 효율은 3등급입니다.

소비전력은 235W이네요.
물통은 전면에 탈착식으로 되어 있고 물통에는 뚜껑이 덥혀있으면 물통 손잡이도 있어서 편리하게 물을 비울 수 있습니다. 
A/S 3년 무상에 물 수위도 외부에서 눈으로 확인 가능하고 물이 다 찼을 시 센서가 작동하여 제습이 멈추고 알람이 뜹니다. 
제습기에 먼지제거 프리 필터도 있으면 풍량은 강, 약 이렇게 두가지로 작동됩니다.
타이머도 설정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자동제습모드가 있습니다. 
무게는 14.5kg으로 좀 무거운 편이나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습기와 에어컨 제습의 차이

먼저 아셔야 할 부분이 제습기와 이 에어컨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에어컨은 집안 내부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외부라 물을 내보내면서 찬공기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제습기는 내부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물은 물통에 저장되고 따뜻한 공기를 만들어 냅니다.
핵심은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 입니다. 

 

 

위닉스 제습기 장점

위에서언급했듯이 장마철이라면 더운여름인데 따뜻한 공기가 웬말이냐?? 하시겠지요?? 맞습니다. 
집에 에어컨이 있다면 굳이 제습기가 필요없겠지요
이론적으로 그렇지만 체감상 제습의 정도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장마가 심한 날에는 어느 정도 제습기를 틀어주고 에어컨을 틀어주면 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에 빨래를 드레스 룸에 널고 제습기를 틀어주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왜 이렇게 좋은 걸 안썻나 싶은 정도 입니다. 빨래에 냄새도 안나고 아주 잘 마릅니다. 
보통 빨래는 10리터짜리 쓰면 물통 두번정도 찰 정도 입니다. 
화장실에 써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다른 타사 같은 용량대비 제습기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격은 약간 더 비쌀 수도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필자는 19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겨울철에는 빨래가 늦게 마르는데 따뜻한 공기도 만들어지고 제습도 되니 여름에만 좋은게 아니지요

 

위닉스 제습기 단점

무거운 무게가 생각보다 큰 크기 입니다. 일반적인 선풍기 정도의 크기인데 선풍기는 안쓰면 포장해서 창고 넣어두면 되지만 이건 그러기에 무게랑 크기가 애매하지요.
위닉스 제습기 10리터는 원룸에서 사용하면 딱 맞는 크기지만 아파트 전체를 두고 사용하기에는 좀 모자란 용량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빨래나 방에 제습용으로 사용하시기 괜찮다고 봅니다.
아쉬운점.. 바람 나오는 곳에 덮개가 없다는 점..사용하지 않을때는 잘 덮어놓도록 합시다.
소음이 크지는 않으나 잠자는 곳에 틀어놓기에는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는데 건조기보다는 소음이 덜 한것 같습니다.
눈이 조금 건조해진다는 점? 따라서 나갈 때 꺼짐예약하는게 베스트!

 

 

마무리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AW100-IWK 없을 때는 몰랐지만 한번 맛보면 제습기 없이는 못살거 같습니다. 
특히 장마철고 겨울철 쌓여가는 빨래를 보자면 한숨이... 만약 당신의 집 벽지가 조금이라도 울기 시작한다면 그리고 제습기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주저말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