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CER - 축구

2019 코파아메리카에 대해 알아보자

 

지금 한창 진행 중인 2019 코파아메리카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파아메리카는 남미 국가 간에 축구선수권 대회로

그 첫 역사는 1916년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첫 대회의 개최국은 아르헨티나이며

우승국은 우루과이입니다.

 

최다 우승국도 2016년까지 15번으로

우루과이가 차지했네요 

 

 

1930년 창설된 월드컵보다도

더 오래 된 축구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7년까지는 부정기적으로 진행되다가

1975년부터 대회가 재개되면서 코파 아메리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1987년까지는

4년 간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1989년부터는 2년마다 개최되다가

2001년 개최국 콜롬비아의 치안 문제로 인해

연기 될 상황이었지만 7월 12일에 개막했으며

당시 참가예정이었던 12개 팀에서

캐나다와 아르헨티나가 불참해서

반쪽대회로 변모했습니다.

 

2003년 개최예정이었던 대회는

개최국 내정문제 등으로 인해 1년 연기되어

2004년 페루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07년 대회를 기점으로

4년마다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정말 다사다난하네요

 

 

2016년 대회는 코파 아메리카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등을

포함한 총 16개국이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는 사상최초로 미국에서 개최하여

평균 관중 4만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한 대회였습니다.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회원국인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에콰도르,

칠레,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10개국이

예선없이 출전하며,

 

1993년 부터는 캐나다,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일본, 카타르,

멕시코, 미국 등 다른 대륙 연맹국 2팀을 초청하여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 일본과 카타르가 출전하여

리그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눈에 띄는 것은

아르헨티나의 부진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콜롬비아, 파라과이, 카타르와 같은 B조

속해 있으면서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여 카타르와 일본이 출전했는데

카타르는 이미 탈락이 확정 되었으며

일본은 에콰도르와 마지막 경기가 남았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로 대회 본선에 오를 수 있는데요

 

현재 일본은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서

U-23 대표팀을 꾸려 나와서

남미 상대로 연습경기를 하느냐 하며

남미국가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은 이전 대표팀의 경기에

U-23 대표팀을 꾸준히 내보내면서 조직력을 다지고 있는데

비난을 감수하면서 큰 대회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현명한 판단 같은데요??ㅎㅎ

 

 

역대 우승 횟수 순위입니다.

 

순위 국가 우승횟수
1 우루과이 15회
2 아르헨티나 14회
3 브라질 8회
4 파라과이 2회
5 칠레 2회
6 페루 2회
7 콜롬비아 1회
8 볼리비아 1회

 

브라질이 생각보다 우승횟수가 적네요 

 

 

본선은 A, B, C조 3개조에서 1, 2위 팀 3개팀과

3위 팀 들중에 상위성적 2개팀이 본선에 올라

총 8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칠레는 무난하게 본선으로

승선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네요

 

2019년 코파아메리카 조편성입니다.

 

A조 B조 C조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페루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일본
볼리비아 카타르 에콰도르

 

 

6월24일 현재 본선 확정 나라는

 

A조 - 1위 브라질 2위 베네수엘라

 

B조 - 1위 콜롬비아 2위 아르헨티나

 

C조 - 1위 칠레 2위 우루과이

 

 

3위로 진출 가능한 팀은 페루 팀과 나머지 일본과

에콰도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파아메리카의 공인구는 나이키에서

제공한 'Rabisco'를 사용합니다.

 

 

Rabisco는 포르투갈어인데

'낙서, 악필'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그리고 브라질 거리의 그래피티 문양을 새겨놓았네요.

 

공인구 의미가 살짝 이해가 안되지만 아무튼...

 

8강까지는 하이라이트로 챙겨볼 예정이고

4강부터는 챙겨봐야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즐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