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영국을 2-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프랑스와의 준준결승전과 흡사했습니다.
미국 골키퍼는 경기 후반에 잉글랜드 주장
호튼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미국을 여자월드컵 3번째
결승전에 올려놓았습니다.
경기를 요약하자면
전반 10분
미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으로 1-0으로 앞서 갑니다.
전반 19분
잉글랜드는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화이트
선수가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면 1-1동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전반 31분
미국이 이번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또다시 모건이 헤딩슛을 넣으면 2-1로 다시 앞서 갑니다.
후반 22분
잉글랜드의 화이트 선수의 골은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가 됩니다.
후반 34분
잉글랜드의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좌측에서 올린 얼리크로스를 패널티 박스 안
경합과정에서 미국이 파울을 범해 VAR 패널티킥이
선언되지만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기회를 날립니다.
후반 39분
잉글랜드는 경고누적으로 인한 1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으로 수세에 몰리게 됩니다.
이로써 경기는 2-1 미국의 승리
미국의 모건 선수는 MOM에 선정되었고 인터뷰에서
영국과 멋진경기를 펼쳤으면 페널티킥을 막아낸
엘리사에게 공을 돌렸다.
경기는 일진 일퇴하면서 잉글랜드가 조금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며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좋은 경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승전은 7월 7일 리옹에서 현지시간 17:00에 진행됩니다.
미국 VS 네덜란드/스웨덴
3,4위 전은 7월 6일 니스에서 현지시간 17:00에 진행됩니다.
잉글랜드 VS 네덜란드/스웨덴
또다른 4강 전 네덜란드 VS 스웨덴은 7월3일 현지시간 21:00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4~5시 에 진행되겠네요
오늘도 즐 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