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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 축구

축잘알이 되는 축구 새로운규칙 8가지 FIFA 규정

 

 

 

2019년 6월부터 시행되는 축구의 새로운 규정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손이나 팔을 이용해

직접 상대 골문에 득점을 했다면,

비록 우연일지라도 반칙이 적용된다.

 

-이제 손이나 팔에 맞으면 무조건 반칙입니다.

의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챔피언스리스에서 토트넘의 요렌테가

팔에 맞고 골이 인정된 일이 있었는데

이제 무조건 노골~~

 

 

2.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 팀이 3명 이상의

선수로 수비벽을 만들 경우,

공격팀 선수는 수비벽으로부터

1미터 이상 떨어져야한다. 

 

-프리킥 상황에서 매번 상대선수가

수비벽 사이에 들어와서 싸움하면서

시간 질질끄는 것을 방지하는 듯 합니다.

 

 

3. 골킥이나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프리킥을 할 때,

킥이 되어 볼이 이동한 순간부터 인플레이가 된다.

 

-요거 되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후방 빌드없을 많이 하기 때문에

꼭 바뀌어야하는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골킥할 때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는

상대팀이건 같은 팀이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잡아야

인플레이가 되었으나

이제 같은 팀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상대팀은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기다리다가 원터치 되는 순간 공을 뺏을 수 있지요.

 

 

4. 볼이 심판의 몸에 맞은 뒤에

볼의 소유팀이 바꿔거나,

결정적인 공격 움직으로 연결되거나,

그대로 골이 된 경우에는 드롭볼이 시행하도록 했다. 

 

-이전에는 심판은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볼이 심판에 맞아

상대방 소유가 되어도 운이 없다고 했는데..

이제는 드롭볼이 되네요

자칫하면 경기흐림이 깨질수도 있겠어요

 

 

5. 주심이 선수에게 경고나 퇴장을 주기로 결정했지만,

반칙을 저지르지 않은 팀이

빠른 프리킥을 취했다면

주심은 다음 경기 중단시에 경고/퇴장 조치를 할 수 있다. 

 

-이거는 원래했던 건데 규정으로 정한 듯 합니다.

 

 

6. 교체 아웃되는 선수는

주심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자신이 있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터치라인

또는 골라인 밖으로 나가야한다. 

 

-시간 질질 끌지말고 빨리 나가라 이거네요 

 

 

7. 경기 전 코인 토스에서

이기는 팀이 킥 오프 또는

진영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원래는 이긴 사람이 무조건 진영을 택하고

상대는 볼 소유를 주었으나

이제는 코인을 이긴사람이

볼 소유 또는 진영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8. 감독, 코치를 비록해 벤치에

앉은 팀의 임원이 불법 행위를 할 경우,

선수와 똑같이 옐로카드(경고)와

레드카드(퇴장)를 보이면서 처벌할 수 있게 했다. 

 

-감독, 코치는 그냥 구두로 퇴장을 시켜서

관중들이 왜 나가는지 알 수가 없었으나

이제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설도 헷갈려 할 일이 없겠네요

 

 

 

FIFA 규정에 따라서 변경되니

이제 동네축구도 바뀐 규정을

잘 적용해서 혼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6월 부터 시행이니 저희 동네축구도

바로 적용할 예정입니다.ㅋ

 

시대에 따라 전술도 변하고

관중의 수준도 올라가니

그에 맞는 규정의 변화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VAR은 정확한 판정을 내려 주지만

기의 흐름이 끊기니 난발하는 것은

좋지않다고 봅니다.

U-20 월드컵 8강전 세네갈 전에서

얼마나 많은 VAR을 했는지...

물론 경기 자체가 엄청난 꿀잼이었지만 

VAR의 장단점을 제대로 보여준 경

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현재 U-20월드컵과 여자 월드컵,

친선전에서는 적용이 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K리그는 심판 교육 등의 문제로

미적용상태입니다.

(뭐했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