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 일정 AFC 챔피언십

AFC U-23 축구일정 한국 중국 축구가 9일(목) 저녁 10시 15분에 진행됩니다.

이 대회는 2020년 7월 22일~ 8월8일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굉장히 중요한 대회입니다. 일본은 올림픽 개최국으로 자공으로 본선이 진출이 확정되었고 나머지 3개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기에 예선 첫 경기인 중국과의 대결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팀의 이번 AFC U-23 챔피언십 소집명단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감독 : 김학범

GK :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안찬기(인천대)

DF :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김재우(부천FC1995), 김태현(대전시티즌),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정태욱(대구FC), 윤종규(FC서울)

MF : 김동현(성남FC),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FC), 김진규, 이동준(이상 부산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 엄원상(광주FC), 이동경(울산현대), 원두재(아바스파 후쿠오카),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FW : 오세훈(상주상무), 조규성(FC안양)

보시면 해외파인 정우영은 소집이 되었으나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SV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각 부상과 소속팀과의 차출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소집이 불발 되었습니다. FIFA 주관의 대회이긴 했으나 A매치 격이 아니기 때문의 의무 차출은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김학범 감독은 마지막까지 22인만 소집하고 한자리를 비워 놓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렸으나 끝내 두 선수 중 한명도 합류할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팀에는 큰 전력 손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유력지에서 핵심 멤버가 빠졌다고 하며 큰 부담을 덜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