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R 김대리입니다.
반 평생을 축구를 해 온 사람으로써
논슬립 축구 양말은 정말 대박입니다.!!!!
처음 출시 된 트루삭스가 정말 좋아 신어보고 싶었지만
어마어마한 양말 가격에 포기..ㅜㅜ
무슨 양말 가격이 50000원이나 하는지...
조금만 보태면
축구화 하나 가격이었지요..
그러다 출시 된
저가형 논슬립 축구 양말 3000원짜리(비메이커)와
나이틴 플러스 논슬립 축구양말을 써 본 결과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나이틴플러스는 정말 가성비 쵝오!!!
참고로 논슬립이 나오기 전부터
애용하는 양말이었습니다.
3000원짜리는 논슬립 패드는 잘 붙어있는데
양말을 신고 벗는 과정에서 양말이 찢어지더군요..ㅡㅡ;
그리고 안쪽에는 패드가 없다는게 함정...
그 후 발매 된 장비빨,
올댓부츠 축구양말도 있었으나
그래도 9000원짜리 쓰다가 20000원짜리 살려니
뭔가 좀 아쉬운 감이 있더군요
요즘은 논스립 축구양말 제품으로
준타스, 컴포트, 오니다찌,
나이틴플러스(18000원짜리) 등등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다 20000원 대 제품들은
같은 미끄럼 방지 패드를 쓰고 있고
이는 위풋테크놀리지에서 개발한
문어형 논슬립 발판 사용하고 있어요~
이 회사 대박이네요..ㅋㅋ
어쨋든 제 생각은 어차피 양말의 재질은
한계가 있어서 사용하는 재질은 거의 비슷하고요
같은 발판을 사용하고 있으니
모든 제품들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디자인이나 패키징에 얼마나 비용을 들이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요??
이런 점은 풋볼아이 제품은 저렴하게 패키징 한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풋볼아이(에프이) 제품을
행사 가격 1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배송비는 별도...
나름 거금을 들여서 삿습니다.
아직 테스트 전이라서 어떤지는 봐야겠지만
일단 한번 신어보니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발목을 잘 고정해 주는 느낌입니다.
발목쪽에 고정할수있게 쿠션같은 것도 있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뒷꿈치쪽에는
패드가 없다는 점입니다.
나이틴 플러스는 저가형인대도 불구하고
뒷꿈치까지 패드가 있다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것때문에 축구화를 신고 벗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축구화를 싣었을 때
뒷꿈치 들썩임이 전혀 없고
축구화와 발의 일체감을 높여줍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겠네요
뒤집어 보면 안쪽에도 논슬립패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ㅎ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2만원 대 논슬립 축구 양말은
같은 회사의 패드를 사용하기에 기능은 비슷하고
양말의 쿠션정도에 따라 약간의 기능은 다르고
포장, 패키징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이 차이가 납니다.
단점은 뒷꿈치에는 패드가 없다라는정도겠네요
그리고 나이틴 플러스 제품은 가성비 갑!!
(어쩌다 이 제품 리뷰가 된 거 같기도..)
다음에는 풋볼아이 양말 실착리뷰와
함께 올댓부츠& 장비빨 논슬립 축구양말
비교해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한푼의 지원도 받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ㅋㅋ
자주 놀러오세요~~
